같은 상황일지라도 성격에 따라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고, 적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다.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병을 키우게 되기 마련이다.
우리 회사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20대부터 50대까지 암, 우울증, 편도염, 심장병 등 다양한 병을 앓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한국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격을 고치기는 어렵지만, 내 주변 상황을 고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정말 어렵겠지만, 직장동료나 상사가 힘들게 한다면 그냥 저런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냥 또 그렇게 행동할 뿐이라고...
직접적으로 언어폭력이나 사내괴롭힘을 하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저 성격이 안맞거나 마음에 안든다면...
그냥 받아 들여야 한다.
당신의 직장동료 또는 직장상사도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적당히 참고 타협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특히 직장에서 영향력 있는 상사들은 마음만 먹으면 마음에 안드는 후배를 매장시킬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나름대로 꼰대가 되지 않겠자며 친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싫으면 적당히 둘러서 말하고 좋을 땐 기분좋게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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