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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한 내일을 위해
기억하고 싶은/내돈내산 맛집

석모도 카페 순간의 순간 내돈내산 (노을만 이쁜 곳)

by 그린초코 2023. 1. 3.

석모도 미네를 온천에서 3분거리인 순간의 순간 카페.

고양이가 같이 살고 있는 애견카페이기도 하다. (강아지도 방문 가능)

석모도 온천에 갔다가 노을을 보러 왔는데 왠걸 자리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노을이 이쁘긴 하다. 통창인데, 카페 안에서 노을이 그대로 잘 보인다. 

이렇게..

아 참고로 여기는 고양이가 함께 상주하는데, 상냥한 고양이도 있고 사나운 고양이고 있으니 주의하자. 

ㅋㅋ 근데... 사장님 고양이 관리좀 제대로 해주셔야 할 듯 하다.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 먹고있는 것은 기본이고... 눈이 좀 불편해보이는 애기들도 있던데, 이렇게 손님들이 왔다갔다 하는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ㅠㅠ 애견카페 겸 해서 하는 곳 같던데 전염병 옮을까 좀 걱정되더라 ㅠㅠ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던데..

손님이 몰리면 감당이 잘 안되는 듯 하다.

우리는 음료 두잔을 시켰는데 30분 넘게 기다렸다..

그래서 서비스까지 받음.. 

레드베리비트스무디하고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참깨가 들어간 쿠키를 함께 주셨다.

스무디는 달지 않고 괜찮았으나 약간 냉장고냄새? 같은 것이 조금 났고..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유크림이 아닌 것 같다. 커피랑 따로 놀고있어서... 그 저렴한 생크림 맛이 났음. 

쿠키도 그냥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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