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뵈르하우스는 웨이팅에 실패하여 테이크아웃 했는데.. 빵이 맛이 있긴 하나 너무 비싸고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걍 맛있네~ 정도. 빵 3개 샀는데 2만원 넘게 나옴.) 내돈으로 사기는 아깝고 다른사람이 사주면 좋을 듯한 가격임.
쌤쌤쌤은 웨이팅을 걸어두고 4시간정도 기다린 뒤 저녁으로 먹었는데 기대를 안했고 출출해서 다 맛있었다.
나는 라쟈나보다 잠봉파스타가 더 맛있었음 ! (2명이 가면 메인메뉴 2개 시켜야 함 ㅎㅎ) 여기는 웨이팅이 없으면 또 가도 괜찮을 듯 함.
도토리는... 인테리어가 가장 예뻤으나 맛이 가장 별로였다. 퍽퍽하고 너무 달고... 예쁘기만 한 도토리빵! 차라리 여기서 파는 다른 빵이 더 맛있음. 사진은 진짜 잘 나와서 인스타용 같다. 맛으로 따지면... 재방문의사 없음 .. ^^
일단 인기순서대로 보면 테디뵈르하우스, 쌤쌤쌤, 도토리 인 것 같다.
나는 데티뵈르하우스는 앱으로 예약을 받는 것이라서... 오후 1시에 도전했다가 아예 마감됬다고 해서 실패해 테이크아웃만 했고 (테이크 아웃도 줄이 있음)
쌤쌤쌤과 도토리는 현장 예약이라 성공했는데 쌤쌤쌤은 4시간, 도토리는 3시간정도 기다렸다.
그마저도 오후 3시쯤 되면 다 예약도 마감된다. (쌤쌤쌤이 더 빨리 마감된다. 도토리는 늦게까지 예약 받음)
주변 카페가 다들 웨이팅 걸어두고 온 손님들이라 거의 만석이다...
사실 용리단길.... 인기만은 곳 제외하고는 별로 갈 곳이 없어 ㅠㅠ 너무 없더라 ㅠㅠ 그래서 손님이 더 몰린 것 같기도...
소품샵도 없고... 쇼핑할 것도 없는데... 카페랑 음식점 웨이팅 걸어두고 카페가서 기달려야 한다 ㅋㅋㅋㅋ 흑...
용리단길... 핫한 것은 알겠는데....
이렇게 3~4시간씩 웨이팅 할 곳은 아니다 ㅎㅎ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 걸어두고 근처에 볼일보고 오는 거면 보를 까 무턱대고 오는 것은 노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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