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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한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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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야시장 가성비최악... 대실망 2022.9.17 기준 뭐... 가게 이름은 다 모르겠고, 그냥 줄 많이 있는 곳 골라서 몇 가지 사 와서 먹어봤다. 가격은 하나같이 만원 전후정도로 비싼 편이었는데 맛은 하나같이 기대 이하였다. 줄까지 서서 이돈주고 먹었다 싶을 정도로 가성비 최악의 맛... 가게들이 다들 경쟁하듯 불쇼를 하고있던데... 구경은 한 번쯤 해볼 만 함.. ㅎㅎ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 2022. 10. 7.
제주 소품샵 '베리제주' 또 가고픈 고양이 천국 2022.9.15 방문 숙소 근처에 있어서 갔던 베리제주 꽤 많은 소품샵을 팔고, 여기서 돌보는 고양이들의 스티커나 엽서 등을 활용해서 후원도 가능하다. 스티커가 꽤나 귀여워서 5개나 사버렸다 ㅋㅋ 고양이가 사람을 피하지 않고, 한 녀석은 같이 가게에 들어와서 계속 따라다녔다 ㅋㅋ 여기서 산 한라봉 젤리를 앞에 가게 의자에서 먹었는데, 봉지소리를 듣고 고양이들이 몰려와서 ㅋㅋㅋㅋ 귀엽고 재밌었다. 냥냥이들 보러 또 가고싶은 곳 !! 2022. 10. 7.
제주 숙소 스위스마을 412동 너무 좋았음. 2022년 9월 중순 스위스마을 412동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차 15분 거리, 1층은 스위스초콜릿 파는 곳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친절하심. -조식 정말 대박적 맛있음...! 1층 테라스에서 먹어도 되고 방에서 먹어도 된다. 3박 묵었는데 3번이나 먹어도 안질리더라... -음식조리 가능 : 인덕션 2개, 냄비, 프라이팬, 집게, 가위, 컵 등 없는 게 없음. 일회용 수세미와 키친타올까지 있음 -단점은 너무 좁아 자꾸 Tv와 부딪히고 숲속이라 창문을 열어두면 벌레가 들어올 수 있다.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곳이기에..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제주도 가면 꼭 여기 한번 더 묵을 것임 ㅜ 2022. 10. 7.
제주 흑돼지 음식점 '섭섭이네' 흑돼지 카레, 흑돼지 강정 존맛 2022.9.18기준 근처 소품샵 갔다가 배고파서 그냥 근처에 사람들이 좀 있길래 들어갔다. 그냥 배고파서 들어간 거고... 카레가 얼마나 맛있겠어.. 하면서 주문하고 먹어보니 ㅠㅠㅠ 넘나 맛집 ㅠㅠㅠ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맛집이었고 가격도 괜찮았다. 카레에 흑돼지 튀김을 올려서 주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 흑돼지 강정은 한라봉인지 감귤인지 상큼한 소스를 곁들인 맛이 나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지나갈 일 있으면 또 가고 싶다!! 2022. 10. 7.
제주 마방목지 한 번쯤은 가 볼 만함 2022.9.18기준 주차장은 무료 먹이주기 금지 말이 사람에게 일절 관심 없어서 멀리서 봐야 함 목초지에 들어갈 수 없음 그냥 멋진 야생 말과 배경을 10분 구경하고 마는 곳 약 40분 정도 걸려서 갔으나 딱 10분 구경하다가 왔다. 야생 말과 배경을 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거든... ㅎㅎ 그래도 한 번쯤은 와볼 만하다. 2022. 10. 7.
휴애리자연생활공원(대실망) VS 안성팜랜드(대만족) 2022년 9~10월 기준 입장료는 비슷한데... 결론부터 말하면... 잔뜩 기대하고 갔던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정말 대실망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안성팜랜드는 아주 만족 일단 핑크뮬리...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핑크뮬리는 바람에 날라간듯 듬성듬성했다 ㅠㅠㅠㅠ 안성팜랜드는 바닥이 안보일 정돌도 빽빽했는데 ㅠㅠ 색갈도 안성팜랜드가 빽빽해서 그런지 아주 진하고 진짜 분홍구름같이 예뻤다... 근데 안성팜랜드는 핑스뮬리보다 끝없이 펼쳐지는 꽃의 향연이 정말 예쁘다. 그리고 동물들... 말 2마리, 흙돼지 10마리이상, 염소 3마리? 그리고 토끼와 닭이 조금 있었는데 사육장이 정말 작은편이었다. 근데 안성팜랜드는 거의 동물원급으로 동물이 정말 많았고 어린 염소나 양은 그냥 길에 돌아다니더라...! 그리고 어질리티와 동.. 2022. 10. 7.
제주 스노클링 함덕해수욕장 포인트와 발견 생물들 함덕해수욕장은 정말 꽤 깊이 들어가도 성인의 허리까지밖에 안 올 정도로 수위가 낮다. 정말 안전함! 함덕해수욕장에는 볼게 거의 없지만 그 옆에 델문도라는 카페를 중심으로 왼편에도 모래도 덮인 해변에 꽤 생물이 많다. 파도가 높아도 수면이 낮아 재밋게 놀 수 있고 잔잔하면 정말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근데 밀물이 시작될 때는 물에 약간 탁해지니 물때를 보고 가는 게 좋을 듯하다. 2022.9.18일 기준으로 함덕해수욕장 옆에서 발견한 생물 : 낮에 물속에서 : 금게(모래게), 소라게, 복어새끼, 연한 줄무늬 새끼 물고기들 밤에 해안에서 : 무늬발게, 풀게 (낮에는 보통 돌에 숨어있는데, 밤이 되니 모래에서 돌아다님) 복어와 잡어 물고기들은 얕은 물속에서 바닥의 모래를 툭툭 건드리며 무엇을 먹는 .. 2022. 10. 6.
걱정을 없애는 방법 걱정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실, 그게 바로 나다. 성격으로 굳어진 걱정하는 습관은 마음대로 개선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을 하더라도 이를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하고 극복하는 노력이라도 해야 정신건강에 좋다. 나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았고, 나름 효과적인 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첫번째로, 걱정거리를 글로 적어 옮겨보는 것이다. 한번이라도 일기를 써본 적 있다면 알 것이다. 과거에 걱정했던 것들이 지금와서 얼마나 부질없는 것들이었는지... 글로 옮겨 적고 읽어보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자기객관화가 가능하다 . 제3자의 시선으로 보면, 사실은 그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두번째, 바쁘게 생활하자. 내가 걱정거리가 가장 많이 떠오를 때는 시간.. 2022. 8. 17.
네트워크 어뎁터 재설치 해도 와이파이가 안잡힐 때 노트북이 언젠가부터 와이파이를 잘 못 잡았다. 핸드폰은 계속 잡히는데... 노트북만 와이파이를 못 잡아서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네트워크 어뎁터 문제였다. 가장 많이 나와있는 방법은 [제어판-장치관리자-네트워크 어뎁터-Intel(R) Wi-Fi 6 AX201 160MHz]를 찾는 것이었다. 나름 직접 해결을 해보고 싶어 Intel(R) Wi-Fi 6 AX201 160MHz 를 삭제했다가 재설치 해보기도 하고.. [Intel(R) Wi-Fi 6 AX201 160MHz 우클릭 - 속성 - 드라이브]에 들어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디바이스 롤벡, 디바이스 업데이트, 디바이스 사용 안 함 -> 디바이스 사용) 를 다 해보았지만 잠깐일 뿐 다시 느낌표가 뜨며 인터넷을 못 잡았다. 이런 식으로 코드43, 코드10 .. 2022. 8. 8.
힘들었던 학교 생활과 트라우마 극복 나는 어렸을 때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생을 때 아이들은 내 학용품을 숨기고, 내 신발주머니를 숨기곤 했다. 어떤 아이들은 우리 집 문에 돌을 던지기도 했고, 나뭇가지로 날 때리기도 했다. 이런 기억들은 꽤 상처가 되어서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 따돌림을 당하면 꼭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나는 누구에게도 이유를 듣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 항상 또래보다 뒤처져 있어서 따돌림을 당한 것 같았다. 항상 공부도 못했고, 남들이 연예인 좋아할 때 나는 여전히 만화만 좋아하곤 했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졸업생들과 고스란히 같은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나는 처음으로 삶에 대해서 생각했다. 왕따 이미지가 잡힌 상태로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가 힘들었기..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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