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레스크식 구성
등장인물과 배경이 반복되면서 각각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이런식의 소설을 연작소설, 시리즈물이라고 한다. 스페인에 악당이 나오는 소설이 연재되었다는 것에서 유래된다.
예) 짱구는 못말려(만화), 해리포터 시리즈(영화) 등
옴니버스식 구성
사건뿐만 아니라 인물과 배경도 전혀 다른 독자적인 이야기를 한데 묶어 놓은 것. 대체로 인물들은 서로 아무 관계도 없다. 주제가 같은 여러 편의 단편을 하나의 구조에 엮어 놓은 구성 방식으로, 주로 연극이나 영화에 쓰인다.
예) 러브액츄얼리(영화), 신과함께(웹툰) 등
참고로 한 작품에 피카레스크식 구성과 옴니버스식 구성 모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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